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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은 24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 이후 20여일이 지난 지금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하루 3000여명을 넘나들고 23일에는 4000명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방역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해지는 급박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산시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로 특히 학교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들의 집단감염과 감염원 불명 사례가 속출하면서 방역 행정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설명했다.
또 “양산의 확진자수는 지난해 1월 이후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전인 지난달 31일까지 1151명으로 일일 평균 1.7명 발생했고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23일까지 148명이 발생해 일일 평균 6.4명에 이르는 등 최근 1주간의 확진자는 94명으로 일일 평균 13.4명이나 발생해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는 코로나19 감염위기가 끝나서 시행한 것이 아니라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단계적인 조치”라며 “벼랑 끝에 놓인 민생경제와 극한의 피로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고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비롯한 모임·행사 주최자는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동참하는 것만이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막고 완전한 일상회복’을 더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