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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으로 신임 대표로 내정된 홍원학 사장은 1990년 삼성생명 공채로 입사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삼성전자 경영전략팀 상무로 잠깐 금융업을 떠났다 다시 삼성생명으로 돌아와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을 지냈다. 올 3월 삼성화재로 적을 옮겨 자동차보험본부장직을 맡으며 보험사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리더십과 전문성이 검증된 인물이라는 평가다. 1964년생으로 만 57세인 홍 대표는 퇴임한 최영무 대표보다 한 살 어리다.
삼성화재에서 자동차보험본부장을 맡으면서 3분기까지 누적 원수보험료 4조4084억원을 거두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7%의 성장을 이끌어냈다.
삼성화재는 홍 대표가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삼성화재의 질적 성장과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원을 생각하는 마음도 크다. 홍원학 대표의 성품을 엿볼 수 있는 일례. 최근 홍 대표는 보험사의 보상직원의 비애와 관련한 기사를 접하고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보상직원들의 고통에 가슴 아파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생명보험에는 없던 자동차보험을 관리하면서 보상직원들이 겪는 고통을 옆에서 지켜보며 공감하는 마음이 더 컸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않으시고 인자하고 차분한 성격”이라며 “일에 있어 신중한 편이라 묵직한 무게감은 있다”고 전했다.




![[사진] 삼성화재 홍원학 사장](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12m/10d/20211210010011046000626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