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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나무 주사를 놓게 될 소나무는 모두 3만여본(33ha)이다.
나무 주사는 나무의 줄기에 주사를 꽂거나 건전한 소나무에 구멍을 뚫어 약물(살충제)을 주입하는 사업이다.
이는 즉 나무의 병을 치료하는 내과적 치료법의 일종으로 약제가 나무 속에서 2~3년 동안 약효를 지속시켜 흔히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으로부터 소나무를 보호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시는 매년 자체예산 1억3500만원을 투입해 시 전역 약 8만여본(90ha)에 예방 나무 주사를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나무 주사 표찰이 붙어있는 소나무는 솔잎을 채취하거나 섭취해서는 안 된다”며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떠한 경우라도 소나무를 무단 벌채하거나 이동시키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