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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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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2. 04. 20. 11:32

경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현충시설 활성화(체험, 탐방) 지원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지난 3월에 선정된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는 ‘청소년 알스(알콜&스모크)STOP 캠페인’이라는 사업명으로 청소년 보호 분야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1600만원을 지원받으며 해당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것으로 기대된다.

또 ‘2022년 현충시설 활성화(체험,탐방) 지원 공모사업’은 ‘몽양의 여운, 여운형을 그리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사업비 약 1000만원 중 국고보조금 73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약 800여 명이 16차례로 참여할 계획이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몽양의 업적을 통해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과 근현대 역사를 알아보고 역사탐방 및 숲 체험을 통해 고장의 역사를 학습하며 어린이들의 문화재 보호 활동과 자연환경 보호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세근 관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교육으로 민족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기르고 건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양평 출신인 여운형 선생의 삶을 청소년들에게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정신과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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