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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당선인은 이날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성산 터널을 포함해 약 11km에 이르는 ‘지방도 1028호 국도 승격’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나 당선인은 웅상∼상북 간 터널 개설은 막혔던 동·서간의 지리, 경제, 물류, 교통의 혈맥을 뚫어 동·서간의 피(血)를 통하게 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웅상지역은 주진흥등지구, 소주공업지구, 주남일반산업단지 등 도시개발사업과 대단위 신규아파트 건설로 인한 교통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서쪽의 국도 35호선과 동쪽의 국도 7호선을 연결하는 웅상∼상북 간 터널이 개설되면 양산시의 순환도로 구축으로 인근 시군 이용자의 교통 편익과 산업단지 물류비 절감은 물론 동-서 양산의 도심생활권 연계성이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 지원으로 막대한 예산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두 개 노선의 국도(35호·7호)를 연결하는 지선 개념의 일반국도로 승격되면 국비전액 지원으로 막대한 예산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우선 최대한 신속하게 국도지선 건설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차후 추경예산에 용역비를 확보해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예산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와 경남도와도 사전협의를 통해 공감대 형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순차적으로 2025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시키고, 민선8기 임기 안에 반드시 사업을 착수해 2030년 이전에 준공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나 당선인은 “선거과정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웅상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상대적인 소외감을 보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지난 6·7대 시장 재임 때 강조했던 ‘퍼스트 웅상’을 중단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반드시 지방도 1028호를 국도로 승격시켜 동-서 양산의 막힌 혈맥을 뚫어 지역균형 발전을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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