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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서울포럼 2022’ 성황리 개최…“AI서비스 방향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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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2. 08.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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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위한 'AI Sharing 서비스' 필요성 의견 모아
AI 하수관로 결함탐지 등 행정혁신 우수사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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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서울 포럼 2022'이 29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연합학습 기반 AI &인공지능 윤리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인공지능(AI) 서울 포럼 2022'이 29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AI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이날 밝혔다.

'스마트 서울과 AI Sharing'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서울디지털재단과 경희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센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가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서울시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진 시민 100명이 적극 참여했다.

포럼은 미국인공지능학회(AAAI)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세 차례 수상한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 'AI Sharing Platform: 역사와 전망'을 시작으로 개최됐다.

이 교수는 대기업에 의존된 데이터 활용이 아닌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다른 규모를 가진 기업 환경에서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연합학습 기반 협력 플랫폼을 제안했다.

포럼 1부 세션은 △무선 기반 AI에서 Federation/Split의 설계(김성륜 연세대학교 교수) △스마트 도시와 연합학습(이정혜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이경전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의를 통해 'AI 기반 스마트 서울의 방향'을 모색했다.

연합학습의 전문가인 김성륜 교수와 이정혜 교수는 이경전 교수와의 패널 토의를 통해 서울시의 스마트 팩토리, 의료, 교통, 스마트 시티 분야에 AI Sharing을 접목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2부 세션은 △인공지능 윤리, 왜 중요한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 △칸트(KANT)를 통해 본 인공지능과 윤리(김형주 중앙대학교 교수) 발표로 진행됐다.

전 이사장은 "선하고 안전한 인공지능을 만드는 방법으로 인공지능을 개발 또는 사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국제적·사회적 합의 및 가이드라인 구성, 최소한의 규제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형주 중앙대학교 HK+인공지능문학단 교수는 칸트(KANT)의 관점으로 AI 윤리 방향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AI를 다루는 시민의 윤리적 함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주제발표와 더불어 스타트업 브랜치 일부 공간에 서울디지털재단 성과 전시·공간도 따로 마련됐다. △AI 기반 하수관로 결함탐지 시스템 △AI 기반 건축공사장 위험요소 관제 시스템 △AI 기반 도시변화 탐지 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도시 인프라 입지 선정 △빅데이터 분석(S-DoT 활용)기반 서울시 공원녹지 조성효과 분석 등 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과제를 공유했다.

'AI 기반 하수관로 결함탐지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하수관로 관리에 AI를 적용한 '서울시 행정혁신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한편,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지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사회와 기술변화에 앞장선 단체에게 주는 '인텔리전스 대상'을 수상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서울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국내 연합학습, 인공지능 윤리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서울시의 AI 공공서비스 방향과 인공지능 윤리의 중요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서울디지털재단은 디지털 생태계를 리딩하는 스마트 서울의 컨트롤 타워로 서울의 AI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정례적인 포럼 개최와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AI 서울 포럼 2022'세션은 오는 7일 이후 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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