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산림청, ‘9월의 임업인’에 충남 부여 김대중씨 선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912010005817

글자크기

닫기

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9. 12. 11:3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밤 품목 중 유일하게 'K-Forest Food'에 선정된 유기농 밤 생산
9월 이달의 임업인 포스터
'9월의 임업인' 홍보 포스터./제공=산림청
산림청은 '9월의 임업인'으로 밤 주산지인 충남 부여의 15㏊ 산지에서 가족과 함께 유기농 밤을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청년임업인 김대중씨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대중씨는 부모님과 함께 유기농 밤을 재배하고 있으며 그가 재배한 밤은 밤 품목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K-FOREST FOOD'에 지정됐다.

K-FOREST FOOD란 우리나라 청정 숲에서 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키운 깨끗한 먹 거리에 부여하는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다.

김씨는 부모님의 권유로 2009년부터 고향에서 밤 재배를 함께하기 시작해 현재 주암농원의 대표다.

과거 부모님은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했었으나, 가족이 함께 경영하면서 건강 먹거리 생산을 위해 복숭아나무를 밤나무로 전면 교체하고, 무 농약 인증 등 7년간의 노력 끝에 2019년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다.

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키운 유기농 밤은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작년 8월 밤 품목으로는 처음으로 'K-FOREST FOOD' 사용을 승인받았다.

김씨는 캠핑문화 확산 및 엠지(MZ) 세대의 가치소비에 맞춰 칼집밤 및 샐러드밤 상품도 개발해 출시했으며 유기농 밤의 특성을 살려 비대면 인터넷 판매 및 로컬푸드매장 판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9월은 주요 임산물이 수확되는 시기로 임업인 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때"라며 "청정한 숲에서 자란 임산물과 함께 천고마비(天高馬肥) 가을을 건강하게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