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비추가 반영·KTX세종역 신설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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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은 22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성국·강준현 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그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중앙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달 3일 '국민의 힘-세종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과학문화센터 설립,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설치 등이 신규 반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 시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날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추가 반영이 필요한 지역 현안 사업들을 정기국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추가 건의에 나섰다.
특히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설계비 추가 반영과 시민들이 대중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통합 환승요금체계 시스템 구축,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부지매입비와 설계비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위험지역 정비, 조치원 도시침수 예방 공사비, 대통령 세종집무실, 정부청사 등의 대테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세종경찰특공대 청사 신축 설계비 등 국비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최 시장은 이 외에도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 등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KTX세종역의 국가계획 반영도 요청했다.
시가 자족기능을 확충할 수 있도록 행정기구 설치기준을 완화하고 보통교부세를 적정 수준 확보하기 위한 행정·재정적 특례 등 각종 정책과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최 시장은 이후 김도읍 법사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세종행정법원 및 지방법원 설치를 위해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법원설치법'과 '행정소송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과도 만나 세종 국회의사당은 전면 이전을 전제로 당초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소통하고 협력해 내년도 정부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