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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미·일 훈련 또 비판…“반성과 성찰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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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2. 10. 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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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긴급 안보대책회의 참석하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안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송의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또다시 한·미·일 3국 합동 훈련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냈다.

이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큰데 (일본) 자위대 도움이라도 받아야 되는 것 아니냐는 발언을 하는 것을 봤다"며 "믿기지 않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한·미 동맹에 더해서 세계 6위 군사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불과 몇십 년 전 대한민국을 수십 년 간 무력 침탈했던 나라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방위를 하기 어려우니 도움을 받겠다, 한·미·일 합동군사훈련은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나"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대오각성이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이 대표는 "원래 국가를 지키는 일은 국가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좀 더 강력한 국가 보위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우방 국가들과 군사 동맹을 맺기도 한다"며 "그러나 일본은 수십 년 간 대한민국을 무력 침공하고 무력으로 지배했던 나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미·일 합동군사훈련에 대해서는 진지한 성찰과 반성이 있어야 된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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