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이창용 한은 총재 “아직 자본 유출 징조 없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017010007543

글자크기

닫기

최정아 기자

승인 : 2022. 10. 17. 10:4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당분간 금리인상 계속…최종 3.5%, 여러 전제 있어"
202210140100113530006859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우리나라는 아직 자본 유출 징조가 없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15일(현지시간)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동행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올 1월부터 9월까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해외로 돈을 인출한 액수보다 내국인의 해외 투자액이 두 배 이상 많다"며 우리 경제 펀더멘털이 견조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우리나라는 지난 10년동안 내국인의 해외 투자가 굉장히 늘었다"며 "자본이 빠져 나갈 곳은 (이미) 빠져나갔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는 자본 유출이라기보다는 최근 몇달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이 조정을 겪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있지만, 예전처럼 위기는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번 금리인상 수준에 대해선 "3.5% 수준이라고 했는데,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 중 3.5%가 넘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 아래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한미 통화스와프에 대해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글로벌 경제 상황을 보고 적절한 시점에 결정할 것"이라며 "그것에 대비해 우리는 연준과 굉장히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