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곡성, 내년 의정비 178만원 증가한 5.57% 인상...지급액 전국 하위 수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027010013799

글자크기

닫기

강도영 기자

승인 : 2022. 10. 27. 09:5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올해 3194만 원에서 내년 3372만원
월정수당 매년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만큼 인상
의정비심의위원회, 2023년도 의정비 5.57% 인상 결정
전남 곡성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6일 2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 의정비 3194만원에서 178만원 인상한 3372만원으로 결정했다. /제공=곡성군
전남 곡성군 의회가 내년 의정비를 5.57% 인상키로 확정했다.

27일 곡성군에 따르면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내년 의정비를 현행 연 3194만 원에서 178만 원이 증가한 3372만 원으로 결정했다.

의정비는 의정활동비과 월정수당으로 구성된다. 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 제40조에 따라 월 110만 원으로 지급 한도가 정해져 있으나 월정수당은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위원회에서 월정수당을 결정하면 곡성군의회는 그 결과를 '곡성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여비지급에 관한 조례'에 반영해야 한다.

앞서 진행된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는 월정수당을 9.5%로 인상하기로 의결하기로 했다. 내년에도 110만 원으로 변동이 없는 의정활동비를 포함하면 전체 의정비 인상폭은 5.57%가 된다.

이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68.3%의 응답자들이 의정비로 연 3372만 원이 적정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이번 제2차 심의위원회에서 해당안을 최종 확정됐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월정수당을 매년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만큼 인상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의회 의정비가 올해 3194만 원으로 전국 최하위권임을 감안해 부득이하게 위원회에서 공무원 보수 인상률보다 높은 인상안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위원회 개최 결과를 군의회에 통보해 관련 조례 개정 등 후속 업무가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동부권의 시의회의 경우 여수시 4070만원, 순천시 4063만원, 광양시의 경우 의정비 동결에도 4038만원의 의정비를 받게 된다. 군 단위 지자체인 곡성군과 구례군 의정비는 전국 최하위 수준인 각각 3361만원, 3372만원으로 결정됐다.
강도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