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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 ‘긴급대책’ 9일부터 1000원 택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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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22. 11. 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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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출.퇴근시간에 운행...목포시민 대상
주요(8개) 버스노선 버스정류장에서만 승·하차 가능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 청사 전경.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교통약자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전남 목포시가 택시를 이용하는 특별수송대책으로 '1000원 임차택시' 150 여대를 운영한다.

오는 9일부터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오후 4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시민 이동량이 많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 가능하다.

탑승객은 초등학생부터 개인당 1000원만 지불하면 된다. 시내버스 대체수단으로 운영되는 만큼 임차택시는 시내 주요 8개(1번, 1-A번·6번·9번·13번·15번·20번·60번) 버스 노선을 따라 운행하며 이용객들도 버스 정류장에서 승차하고 하차해야 한다.

'1000원 임차택시' 여부는 택시 뒷면에 부착된 깃발(목포시 비상수송 차량 1000원 임차택시)로 확인 가능하다. 사업 구역상 목포지역내만 운행하고 호출(낭만콜·카카오) 시스템 이용은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버스파업 장기화로 인한 시민 불편 감소를 위해 전세버스, 임차택시 뿐 아니라 추가 방안 강구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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