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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환경오염배출업소 621개소 기술지원 및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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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2. 12. 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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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곳 위반업체 행정처분
2개소 사법기관 송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양산지역 내 환경오염배출업소 모습./제공=양산시
경남 양산시는 환경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당초 목표로 설정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21개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산시 지역에는 산업단지와 공업지역이 산재해 있어 1000여개의 배출업소가 등록돼 있다. 시는 이 가운데 올해 621개소를 중점 점검대상 업소로 선정해 지난 1월부터 계속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배출업소의 자율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준수사항이 담긴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환경기술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발 위주의 단속에서 벗어나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울러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와 최적 방지시설 설치를 유도하고 총 25개 사업장에 15억원을 지원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저감에도 노력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미신고 사업장 7개소와 부적정운영 2개소, 배출허용기준 초과 10개소 등 총 89곳의 위반업체를 확인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중 사안이 중대한 사업장 2곳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송치했다.

시는 위반이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선 완료 시까지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장에서 경미한 위반사항도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통한 환경에 대한 의식 변화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시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 및 예산 지원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방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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