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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연초부터 2월 초까지 계획된 산업부 장차관·실국장들의 주요 현장 행보만 총 94건에 이른다. 2023년 산업부 업무보고에서 '현장 산업부', '야전 산업부'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이후 계속되는 강행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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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정부는 UAE 순방성과를 수출확대 및 다변화 기회로 적극 활용하는 행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자동차 전용 운반선 부족, 조선업 인력수급 차질 등 수출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이다. 특히 반도체·진단키트 등 올해 업황이 좋지 않은 기업과 대책을 검토하고 방산·에듀테크 등 수출유망 기업과도 수출확대 전략을 논의키로 했다.
UAE 비즈니스상담회 성과인 원전·전력, 방산, 보안,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등 1100만달러 수출이 예정대로 이행되는 지도 철저히 점검한다. 지난 19일엔 현대글로비스·HMM·르노·쌍용·한국GM 등과 자동차 전용운반선 부족현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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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개선 체감도 끌어올리기도 한창이다. 환경·신산업 입지 등 규제 현장을 방문해 기업 눈높이에 맞는 규제혁신방안을 논의한다. SK엔무브 등 대량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방문해 화학물질 규제 현장애로를 파악하고 탄소복합재 활용 촉진을 위한 업계간담회, 싸이노스 등 부지 용도변경 관련한 애로 현장도 찾아 해결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미래먹거리에 있어선 바이오경제 2.0, 산업공급망 3050, 디지털·그린 전환 등 미래먹거리 전략 수립을 위한 기업 소통도 강화한다. 바이오경제 업계간담회와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 방문 등 바이오 분야 행보와 디스플레이 장비 국산화를 위해 노력 중인 '이루자' 등도 찾는다. 디지털·그린 전환에 대해선 포항제철소 등대공장·CJ대한통운 물류센터 등을 방문한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지난 한해에도 용인 클러스터 용수, 화물연대 파업 등 현장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준 것이 기업에 큰 힘이 됐다"며 "올해는 10대 업종별 핵심 규제를 찾아내 해결하는 야전 산업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