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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투자 콘퍼런스 개최…윤종규 회장 “안정적 고객이익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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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3. 02. 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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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콘퍼런스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3' 개최
2023년 경제전망 및 투자테마 공유
윤종규 회장, KB금융 투자철학 강조
콘퍼런스 KB금융
KB금융그룹은 지난 31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KB의 투자철학을 고객과 공유하는 'KB Investor Insights 2023'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제공=KB금융
KB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개인·기관고객을 대상으로 KB금융그룹의 투자철학을 제시하고 2023년 경제전망 및 투자테마를 공유하는 투자 콘퍼런스 'KB 인베스터 인사이트(KB Investor Insights) 2023'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그레이트 리셋(Great Reset): 한국의 금융환경 변화와 새로운 투자문화 형성'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계열사 경영진과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CEO(최고경영자), 경제전망, 개인고객, 기관고객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KB금융의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CEO세션에서는 윤 회장이 '2023년 KB금융그룹이 금융시장에서 하고자 하는 역할'과 'KB금융이 지향하는 투자철학'을 발표했다. 윤 회장은 KB금융의 투자철학에 대해 "고객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그룹 전문성과 체계적인 리스크관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포트폴리오 기반의 안정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KB금융의 투자철학' 실천을 위한 대고객 약속으로 "KB의 고유자금을 운용하는 것처럼 책임감을 갖고 고객중심을 최우선적으로 하여 맡겨주신 소중한 자금을 운용하겠다"며 "계열사들의 역량을 결집해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체계적인 투자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자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윤 회장은 '고정 수입(Fixed Income)형 투자전략'을 고객에게 추천했다. 이는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속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채권투자 등을 통해 현금흐름이 확보되는 방식이다. 장기적 안목으로 투자문화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KB금융의 투자 지향점과도 부합하는 전략이다.

두번째 경제전망 세션에서는 2023년 국내외 경제전망과 함께 엔데믹 등 주요 변수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KB금융의 경영진과 내·외부 시장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글로벌 경제흐름을 진단하고 국내외 투자시장과 이슈사항을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2023년 나아가야할 투자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번째 개인고객 세션과 마지막 기관고객 세션에서는 고객별로 보다 세분화된 투자방향을 제시했다.

개인고객 세션에서는 개인고객들에게 이자수익과 배당수익 등을 통해 견고한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인컴투자' 전략을 소개했다. KB금융은 시장상황을 면밀히 주시한 후 다양한 수익 기회를 포착할 것을 제안했다. 이러한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케이봇쌤, KB GOLD&WISE the FIRST 등 KB의 대면·비대면채널 지원방안도 소개했다.

기관고객 세션에서는 위험회피 기능을 갖춘 분산된 포트폴리오 전략을 기반으로 시장상황에 따른 민첩한 대응을 강조했다. 특히 채권 중심의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주식과 대체자산에서도 적절한 기회를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또 국내외 자산에 대한 균형있는 투자를 통해 환리스크도 최소화해야한다고 밝혔다.

KB금융 관계자는 "유수의 글로벌 금융사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흔들리지 않는 투자철학을 정립하고 이를 고객과 소통하며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KB금융도 이번 투자 콘퍼런스 개최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KB금융의 투자철학'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장(場)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며 하이라이트 영상은 KB금융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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