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단지 ‘도담도담 유학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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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로그램 운영 초기 참서한 부모님의 경험담이 각종 커뮤니티에 입소문이 나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5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과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작은 학교는 자연에서 즐기는 맞춤형 교육 '곡성농촌유학'을 운영 중이다.
2021년 첫 프로그램 시작 이후 유학생이 늘어 오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4명에서 30명으로 16명 증가했고 수업 형태도 1~2학년이 함께 듣는 복식수업에서 벗어나 학년별 수업으로 정상화됐다.
'곡성유학'은 타 지자체와 차별성을 위해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단지인 '도담도담 유학마을'을 조성했다. 또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해 농가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특히 유학생과 학부모의 적응을 돕기 위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년별로 운영하는 숲 교육은 도깨비 마을 숲체험, 밧줄놀이터, 꿈놀자트리클라이밍, 숲에서 길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매년 유학생 가족과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두근두근 곡성곳곳' 유학 프로그램도 있다. 은어 맨손잡이, 하우스 물놀이, 사과 고추장 만들기 등 '찐' 농촌살이를 경험하고 상호 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적극 활용해 곡성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단지를 1개 권역에서 5개까지 확대하고, 학생들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곡성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환경을 지속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곡성만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든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한 번쯤 꼭 살아보고 싶은 고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