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주주환원율 30%' 매년 실시
자사주 매입·소각, 분기배당 도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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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 확대 정책 계획도 발표됐다. 우리금융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포함해 '총주주환원율 30%' 수준을 매년 실시한다. 더불어 분기배당 도입을 검토하는 등 우리금융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임한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8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3조16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2% 늘어난 수치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핵심이익의 견조한 증가, 적극적인 비용관리, 그리고 비은행 부문 확충 효과를 바탕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자이익 8조6000억원대…전년比 24% 증가
그룹 영업수익은 9조84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이자이익은 8조69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기업대출 중심으로 대출이 성장하면서 이자이익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비이자이익은 1조149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줄었다. 금리 상승으로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신탁, 리스 관련 수수료 이익은 전년 대비 16.2% 증가하며 안정적 비이자 창출력을 보여줬다.
자산건전성도 업계 최저 수준을 보여줬다. NPL(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31%, 연체율은 0.26%다.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도 각각 89.2%, 214.2%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향후 미래 경기 불확실성에 철저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3.1%포인트 개선된 44.4%를 기록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환경에도 불구하고, 비용효율화 노력으로 개선세를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총주주환원율 30%' 매년 실시
우리금융은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환경 변화 등에 대비해 현 보통주 자본비율을 최대한 조기에 12%로 개선하기로 했다. 또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해 총주주환원율 30% 수준을 매년 실시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지난해 배당의 경우 중간배당 150원을 포함해 주당 1130원의 배당을 실시한다.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2조 9198억원, 우리카드 2044억원, 우리금융캐피탈 1833억원, 우리종합금융 918억원을 시현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해는 거시 환경 불확실성에도 이익창출력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한 해 였다"며 "올해에도 수익성 개선 노력은 지속하되, 리스크관리에도 집중하여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대응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권익 제고를 확대해 나가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도 적극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