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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베네치아 카니발 공연 참가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한국의 탈춤을 대표해 베네치아 카니발 국제협회 공식 초청을 받아 성사됐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은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서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춤사위로 카니발에 모여든 전세계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베네치아 카니발은 매년 2월 중순 시작해 사순절 전날까지 10여 일 개최되며 매년 300만명의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750년 전통의 이탈리아 최대 축제이자 세계 3대 카니발로 꼽힌다.
시는 이번 공연이 물의 도시, 가면, 전통문화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탈리아 베네치아시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지닌 가치와 의미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안동시 문화유산과장은 "세계인이 함께하는 베네치아 카니발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공연단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안동의 문화적 품격을 더욱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