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인플레이션은 2달 연속 올라 4%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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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물가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은 두 달 연속 올랐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0.2다. 전월 대비 0.5포인트 떨어졌다. 지수는 지난해 11월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86.7까지 내려갔다가 지난 1월 90.7까지 상승했지만 이달 들어 다시 꺾였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1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금리수준전망 CSI는 113을 나타냈다. 시장금리 하락 가속화 등 추가 긴축 기대 완화로 19포인트 하락하면서 2020년 3월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71으로, 부동산시장 부양정책 및 1기 신도시 특별법 발표 등에 힘입어 3포인트 올랐다. 다만 주택가격 하락세 지속 등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69를 기록했다. 취업자수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코로나 이후 일상회복에 따른 구직자 확대 기대 등에 따라 3포인트 올랐다는 분석이다.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물가인식은 5.2%를 기록했다.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대비 0.1%포인트 오른 4.0%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