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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새마을금고, D건설사 아파트 공사 중단에 대출취급기관 연관 뜬소문 ‘피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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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3. 03. 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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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지역 일부 새마을 금고가 대구시에 있는 D건설사의 공사중단 사태에 연관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때아닌 홍역을 치르고 있다.

7일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물금새마을금고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들어 D건설이 시공중인 로얄밸리스 아파트 공사중단으로 수분양자들의 중도금 갈등 문제에 대출취급기관으로 연관됐다는 일부 언론사의 보도로 고객들의 예금인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양산지역 새마을금고는 로얄밸리스 분양과 관련해 연관된 대출건이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이 아파트는 2021년 분양에 이어 지난해 재분양이 추진된 곳으로 양산시 물금읍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 D건설의 대출취급기관 연관성은 대구지역 일부 새마을금고들이 무이자 조건으로 피분양자들에게 집단으로 중도금 대출을 해줬지만 시행사의 공사와 이자 대납이 중단되면서 불거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태와 관련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대출취급기관 금고 7곳에 해당 중도금대출을 회수 의문으로 처리하고 중도금대출 전액의 55% 수준 충당금을 쌓으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조성래 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은 "D건설 현장의 경우 물금읍에 있다는 것 외에는 양산지역 금융기관과는 단 한 건의 거래도 없다. 하지만 뜬금없는 소문으로 인해 금고 회원들의 불안과 문의가 쇄도하면서 직원들이 이를 해명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철 남양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뜬금없는 소문이 퍼지면서 물금읍에 있는 새마을 금고 두 곳만 때아닌 날벼락을 맞고 있다"며 "회원들이 잘못된 정보를 듣고 맡겼던 예금을 찾겠다고 줄줄이 해지하는 사태가 빚어지면서 적잖은 피해를 낳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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