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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모임 더미래 “李, 불신 해소·혁신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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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3. 03. 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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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주당 더좋은미래 '2022 대선-지선 평가 토론회'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6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의원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가 주최한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평가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준호 의원, 김기식 더좋은미래 연구소 소장, 기동민 의원, 송갑석 의원, 오기형 의원./이병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의 당내 이탈표 발생으로 불거진 최근의 당 내홍 상황과 관련해 이 대표를 향해 "이 대표는 현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당의 불신 해소와 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더미래는 8일 오전 비공개 회의를 진행한 뒤 입장문을 내고 "우리는 민주당의 신뢰 회복, 혁신, 단결이 가장 중요한 당면 과제라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검찰독재정권의 민주당 탄압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고, 불신으로 당이 분열 위기에 이르게 된 것에 대해 민주당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우리는 분열을 조장하는 어떠한 시도도 단호히 거부하며, 민주당의 단결을 위해 당내 여러 의견 그룹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단합된 힘으로 '50억 클럽' 특검 등을 신속히 처리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중심 정당, 윤석열정부의 실정을 바로잡는 강한 야당으로 재정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미래는 이러한 자신들의 입장을 공유하고 당의 진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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