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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7일부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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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3. 03. 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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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양산시청 청사./이철우 기자
경남 양산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 동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에는 사독백신 900여두분을 접종한다. 정부는 광견병을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정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공수의사가 읍면동별로 순회하며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견주 등 보호자가 개를 보정한 상태로 한다. 또 일부 산간지역에서 기르는 개의 경우 야생동물과 접촉할 우려가 있어 미등록 개체라도 접종할 계획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마개 등의 안전장치를 준비해야 한다.

다만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할 수 없다. 이는 접종에 따른 부작용(식욕부진, 구토, 발진 등)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책임이 견주에게 있어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는 연 1회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읍면동별 계획 두수가 한정돼있어 서두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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