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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영농철 ‘일손부족’ 해결 위한 소형농기계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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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영 기자

승인 : 2023. 03. 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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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전남 곡성군 청사 전경.
전남 곡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023년 소형농업기계 지원사업'으로 지역내 599농가에게 농업기계 구입비 9억 400만원을 지원한다.

21일 곡성군에 따르면 소형농업기계 지원사업은 갈수록 심화되는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이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경감하고자 한다. 고가의 농업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상 농가의 영농 규모와 연령 등을 고려해 총 세 가지 사업으로 추진된다.

영농 규모 1.5ha 미만 농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소형농업기계 지원사업'과 1.5ha 이상 농가를 대상으로 한 '다목적 소형농업기계 지원사업'은 농업기계 구입비로 1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만 19세부터 4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농업인 정착을 위해 '청년농업인 소형농업기계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민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우다. 농업기계 지원사업이 확정된 농가에서는 해당 농업기계를 상반기 내에 구입하고 군에서 정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구입비의 50%는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하고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관심과 호응도가 높다"며 "지원이 확정된 농가에게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농업기계가 보급될 수 있도록 하고 기계 작동법 교육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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