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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탄소절감·생태농업 실천위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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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영 기자

승인 : 2023. 04. 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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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 등 지역민 1000여명 참석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 청사 전경.
전남 구례군이 오는 7일 오후에 탄소 절감과 생태농업의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포식'을 개최한다.

4일 구례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자연생태지역인 전남 구례군이 지방정부로서는 최초로 흙을 살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태농업경제,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고 전 세계에 선포한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과 국내 정관계와 학계, 농민단체와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선포식에서 청소년의 흙 살리기와 환경의 중요성에 관한 호소문 낭독과, '흙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지구가 산다,'는 취지의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언문'을 발표한다.

구례군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생명을 살리는 흙의 소중함과 미래의 농업방향 교육△흙 살리기 국회 토론회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개최△ 흙 살리기 발전계획 수립과 시책 발굴 등 다양한 흙 살리기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최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거대한 탄소 저장고인 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태농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를 영위하는 새로운 생태경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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