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전용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병원 등 운영
매년 1억원 규모의 장학사업도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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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실질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지재단 출범은 전국 MG새마을금고중 물금새마을금고가 처음이다.
MG물금새마을금고는 이르면 오는 24일쯤 정기총회를 열고 복지재단 이사진을 꾸릴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물금새마을금고의 복지재단 출범은 올해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경영평가에서 '대상'으로 상징되는 괄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거둔데 있다.
이 금고의 올해 자산은 지난해 대비 1075억여 원 증가한 6315여억 원으로 울산·경남지역 새마을금고 중 1위를 기록했다. 자산이 최근 3년 연속으로 1000억 원씩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복지재단 초기 출자금은 400억원 규모이며 매년 1000억 원씩 불어나는 자산을 복지재단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는 게 조성래 이사장의 포부다.
물금읍 증산역 앞에 복지재단이 들어설 6600여㎡의 건물부지도 확보돼 있다. 이곳은 현재 양산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금고 측은 재단 출범과 함께 이곳에다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한다.
이곳에는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문화센터, 골프장, 요양병원 등이 들어선다. 또 매년 1억 원 규모의 장학사업도 펼친다.
현재 물금새마을금고의 정회원은 2만명 가량으로 준회원까지 포함하면 4만 명이 넘는다. 복지재단은 우선 정회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이들에게는 운영시설 사용료를 50%가량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다.
조성래 MG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설은 회원제를 원칙으로 하고 금고의 잉여금을 지역에 환원할 방침"이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의 모든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재단이 되도록 밑바탕을 제대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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