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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재계에 따르면 페라리는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한국 동대문 DDP에서 초대형 슈퍼카 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페라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대당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커스텀 슈퍼카 약 20대 가량을 한자리에 모으느라 분주한 상태다. 수입사 FMK의 모기업인 효성의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나서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페라리를 소유 중인 가수 '박재범' 등이 주요 셀럽으로 초청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오는 11일 방한하는 존 엘칸 스텔란티스·페라리 회장은 이번 주 한국에 머물며 삼성과 SK, 효성 측 주요 인사를 잇달아 만날 예정이다. 서울에선 SK온의 경영진을 만나고 효성과는 조현준 회장과의 회동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특히 효성은 공식 수입사 수장일 뿐 아니라 6월 전시회 준비로 조율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이란 관측이다.
이후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을 방문해선 6세대 OLED A3 라인을 둘러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아우디·BMW 등에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는데 최주선 사장과 만나 협력을 논의할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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