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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MG물금새마을금고에 따르면 2017년 7월 본점 신축건물 준공과 함께 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 활성화를 위해 문화센터를 개강했다.
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노래 교실을 비롯한 웰빙댄스 초·중급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 중 회원들로부터 성황리에 눈길을 끄는 것은 노래 교실인 데 수강생만 200여명이 넘는다. 연령대도 50대에서 80대를 훌쩍 넘긴 어르신들까지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노래 교실 강사는 (사)한국가요강사협회 회원인 이경 선생이 맡고 있으며 그는 트로트계를 강타한 가수 임영웅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노래 교실 회비는 월 1만원이며 이 회비는 물금새마을금고에서 받아 회원들에게 음료, 떡, 과일 등을 제공하며 환원하고 있다.
아울러 물금새마을금고는 매년 12월 노래교실에서 화원들 간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하고 음치(음을 무시하고 노래하는 사람), 박치(박자를 맞추지 않고 노래하는 사람) 회원을 선정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음치 대상 1명에게는 쿠쿠밥솥 10인용, 박치 대상 1명에게는 쿠쿠밥솥 10인용, 참가상 1명에게는 선풍기를 시상한다.
또 수시로 노래 실력을 뽐내는 대회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냄비, 프라이팬, 주방세제 등 다양한 경품도 시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물금새마을금고는 강사료는 물론 3개월에 한 번씩 150여만원을 들여 대중들의 인기곡이 수록된 노래책을 제작해 수강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경미 문화센터 총학생회장은 "봄에 연둣빛 새싹이 돋아나듯 3년간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이 노래를 부르며 해소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부의 본업에 충실하면서 신나는 하루하루가 될 것 같아 매주 마다 노래교실 개강만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조성래 MG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노래교실 개강을 통해 지역의 여성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센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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