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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1분기 영업이익 3165억원…전년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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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3. 05. 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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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6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3957억원으로 0.5%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7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본업인 담배사업 부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857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366억 원으로 잎담배 등 원부자재 가격 급등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

1분기 국내궐련 매출은 총수요 감소에 따른 판매량 하락에도 불구하고, 면세 판매량이 늘어나며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3,897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국내 점유율은 지난해 연간 기준 65.4%보다 상승한 65.7%로 집계됐다.

1분기 해외궐련 매출은 26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1분기 판매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6.1% 올랐다. 회사 측은 "이는 인니법인 등 해외 법인 고성장과 아프리카·중남미 등 신시장 권역의 판매 커버리지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NGP 부문 국내외 스틱 매출 수량은 32.2억 개비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1.9% 상승했다. 국내에선 시장점유율이 지속 확대돼 1분기 국내 점유율은 지난해 연간 기준 47.5%보다 상승한 48.4%를 기록했다. 해외에선 기존 진출국가에서의 시장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스틱 매출 수량이 64.3% 증가했다. 다만 NGP 국내외 매출은 전년도 선제적 디바이스 수출물량 확대 등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소폭 하락한 1996억 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건기식사업의 경우 출입국객 증가에 따라 면세채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5% 증가했으나 설 프로모션 등 지난해 말 선수요 발생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3,84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비용절감 효과와 해외사업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55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0.8% 급증했다.

KT&G 관계자는 "NGP·해외궐련·건기식 등 3대 핵심 성장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매출 비중이 60%를 돌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며, "특히 해외 실적이 3대 핵심 사업 매출 성장의 80%를 견인하며 글로벌 중심의 펀더멘털 성장이 강화됐고, 앞으로도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해 글로벌 톱티어 비전 이행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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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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