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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오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황산공원에서 꽃의 향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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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3. 05. 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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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꽃의 향연이 펼쳐질 황산공원에 형형색색의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제공=양산시
경남 양산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6일간 황산공원에서 꽃의 향연을 펼친다.

22일 양산시 농업기술과에 따르면 황산공원은 양산의 보물과 같은 곳이어서 사계절 볼거리가 풍성한 곳으로 유명한데 중부광장에서 캠핑장에 이르는 6.2ha(2만여 평)에 안개꽃과 해바라기 등 4종의 야생화가 장관을 이뤄 매년 추억의 사진첩을 남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여 올해는 포토존과 쉼터를 조성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황산공원은 봄에는 튤립, 꽃양귀비, 안개초가 만개하고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댑싸리와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룬다.

10월에는 중부광장 일원에 국화축제를 개최해 육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4만4000점의 국화전시는 물론 만평의 갈대가 어우러져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꽃을 보기 힘든 겨울에는 불빛 정원을 조성해 꽃을 대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황산공원 뿐만 아니라 하북면 용연리 초화류육묘장에서 매년 100만본의 꽃을 직접 생산해 꽃탑, 화분, 꽃 다리 등을 시가지 곳곳에 설치하는 등 사계절이 아름다운 꽃의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산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여름이 오는 길목에서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숲멍, 불멍, 꽃멍으로 황산공원에서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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