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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예천군, 도청 신도시 주민 불편 해소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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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3. 05. 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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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안동시와 예천군이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소통의 창구를 마련한 경북도청 신도시. / 아시아투데이DB
경북 안동시와 예천군이 30일 도청 신도시의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권기창 안동시시장과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이 경북도청 신도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을 만나 신도시 내 상생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지자체는 민선 8기가 시작된 이래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신도시 내 주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한 행정 일원화에 노력해 왔으나 공식적인 규약이 없어 지속적인 협의가 어려웠다.

안동시와 예천군은 규약을 고시하고 안건을 협의하면서 신도시 내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양 지자체는 각 부서를 구성원으로 하는 실무협의회의를 통해 대중교통, 도시조성, 생활환경, 클린환경,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안건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6월 중 각각 합의된 규약을 고시하고 행정협의회가 구성 완료됐음을 경북도에 보고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도청이 이곳으로 이전 결정될 때처럼 다시 안동과 예천이 뭉치게 됐으며 신도시가 경북 북부권 행정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퍼즐을 맞추겠다"며 "신도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서는 지자체 조합으로 발전해 신도시 주민에게 좀 더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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