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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림지 돌발병해충 대응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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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3. 06. 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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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와 협업 방제 진행
농림지 돌발병해충 협업 방제-농업기술과
영덕군에서 농림지 돌발병해충 협업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농림지 돌발병해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1일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와 만나 협업 방제를 협의해 5월 30일을 '영덕군 공동방제의 날'로 정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일부 지역에서 발견된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가 나무줄기에 산란해 어린 가지를 고사시키고 나뭇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 먹고 분비물을 배출해 그을음을 유발해 농작물 상품성을 저하시키는 피해를 일으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했다.

군은 지난달 30일 광역방제기 1대와 방역차량 2대를 동원해 지품면 기사리, 지품리, 원전리 일대 농경지와 산림지 50ha에 걸쳐 돌발병해충 사전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영덕국유림관리소와 협업 방제를 진행했다.

황대식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협업 방제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돌발병해충의 밀도를 크게 낮출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전국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협업 방제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필요시 긴급방제를 시행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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