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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지역환경에 맞는 ‘벼 신품종’ 시험재배...시험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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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영 기자

승인 : 2023. 06. 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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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품종 자체 개발 시험포 운영
신품종 시험포
전남 곡성군 곡성읍 묘천리 신품종 시험포장. /제공=곡성군
전남 곡성군이 지역환경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하고 다양한 벼 품종 비교 전시를 위해 시험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곡성읍 묘천리 시험포장에서는 다수의 벼 품종 재배뿐만 아니라 품종개발 중인 계통벼와 작년에 교배된 F1 종자를 시험재배하고 있다.

국내 품종들을 비교 전시함으로써 농업인들이 벼의 키, 수확량, 병해충 저항성 등의 생육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다양한 품종 중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 재배되고 있는 외래 품종을 대체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향미 벼를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고품질의 쌀 생산을 목표로 품종개발 연구를 시작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벼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12~13년의 육성기간이 필요하다"며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품종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육상황과 현미 품위 검사 후 최종 선발된 벼 계통은 지역별 적응 시험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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