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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양산시립박물관에 따르면 개막 전날인 10일 오후 2시 시민이 함께하는 전시 제막식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임재완 학예연구관을 강사로 초빙해 공립박물관의 역할과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다보탑에 대한 재미있는 인문학 특별강의가 열린다.
또 2006년부터 추진해온 양산시립박물관 건립배경과 입지, 당시 시민들의 열망과 활동, 2013년 개관 이후 공립박물관의 역할인 유물관리와 전시, 사회교육, 각종 문화행사 등에 매진해온 10년간의 발자취를 영상 및 자료들을 통해 되돌아볼 수 있다. 양산시립박물관의 대표 유물 10선도 소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유물 중 양산읍성의 규모와 내용을 고증할 수 있는 양산군중기(梁山郡重記)와 조선후기 사라진 양산지명을 파악할 수 있는 양산군고지도 등 박물관 개관 이후에 수집된 대표 유물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은 "10년 동안 박물관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 덕분이었다"며 "경남도 내 3회 연속 공립박물관 최우수 인증기관에 선정된 것을 시민의 공으로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