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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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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3. 07. 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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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박물관 개관10주년 특별전
양산시립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포스터./제공=양산시립박물관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오는 9월3일까지 2개월간 10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는 아카이브 특별전 '10년의 발걸음 100년의 설레임'을 개최한다.

4일 양산시립박물관에 따르면 개막 전날인 10일 오후 2시 시민이 함께하는 전시 제막식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임재완 학예연구관을 강사로 초빙해 공립박물관의 역할과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다보탑에 대한 재미있는 인문학 특별강의가 열린다.

또 2006년부터 추진해온 양산시립박물관 건립배경과 입지, 당시 시민들의 열망과 활동, 2013년 개관 이후 공립박물관의 역할인 유물관리와 전시, 사회교육, 각종 문화행사 등에 매진해온 10년간의 발자취를 영상 및 자료들을 통해 되돌아볼 수 있다. 양산시립박물관의 대표 유물 10선도 소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유물 중 양산읍성의 규모와 내용을 고증할 수 있는 양산군중기(梁山郡重記)와 조선후기 사라진 양산지명을 파악할 수 있는 양산군고지도 등 박물관 개관 이후에 수집된 대표 유물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은 "10년 동안 박물관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 덕분이었다"며 "경남도 내 3회 연속 공립박물관 최우수 인증기관에 선정된 것을 시민의 공으로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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