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100여명, 피해액 500억여원에 달해
|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채희만)는 18일 오전 델리오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4일엔 하루인베스트와 협력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국내자산운용사 1·2위를 다투는 하루인베스트는 연 최대 12%의 수익률을 낼 수 있고 출금이 자유롭다고 홍보해 인기를 끌었지만 지난달 13일 돌연 서비스를 중단했다.
델리오 역시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허가를 받은 정식 업체였지만 지난달 14일 하루인베스트 사태를 이유로 입출금을 돌연 중단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100여명은 하루인베스트·델리오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한 바 있다. 이들을 대리하는 LKB앤파트너스에 따르면, 피해액이 500억여원에 달한다.
검찰 관계자는 "회계 자료와 컴퓨터 자료 등을 확보 중"이라며 "자세한 혐의는 수사 중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