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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손길 나누는 식품가…피해 복구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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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3. 07. 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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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업계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 CJ 주요 계열사들도 구호물품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맛밤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중심 구호물품 2천여개를 논산시에 우선 기부할 예정이다. CJ푸드빌에서는 호우 피해지역 10개 시·군과 수해 복구작업에 참여 중인 대구 제2작전사령부 군장병을 위해 뚜레쥬르 빵 6500여개를 전달한다.

매일유업도 어메이징 오트 15만개와 매일두유 6만개, 상하키친 콘크림스프 2만여개, 성인영양식 셀렉스 음료 7000여개 등 총 24만여 개의 제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제품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한 지역의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는 봉사자에게 전달된다.

오리온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닥터유 에너지바', '초코파이' 등을 지원한다. 오리온은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530㎖ 1만 병과 닥터유 에너지바, 초코파이, 오뜨 4만 개를 지원하며,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현장 복구인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우유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우유 멸균우유, 컵커피 등 약 2만7000개의 제품들을 집중 수해지역에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도 전국 각지 이재민들을 위해 컵시리얼과 에너지바 등 6만7000여 개의 식품을 지원한다. 정인호 사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긴급 식품 기부를 결정했다"며 "농심켈로그는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면밀한 관심을 기울이며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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