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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자신 있게 신제품을 꺼내든 곳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다. 사상 처음으로 갤럭시 신제품 공개행사인 언팩을 한국서 진행했다. 가장 글로벌 한 곳에서 제품을 출시 해 온 삼성은 그동안 미국의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중심으로 행사를 가져왔다. 폴더블의 시초는 '삼성'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종주국 한국의 위상이 세계를 주도하는 K-POP과 한류, 첨단과학 이미지로 변모한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핵심 기술은 '플렉스 힌지'와 '플렉스 캠'이다. 폴더블의 경첩 기능을 하는 힌지는 심미적 아름다운과 충격을 더 잘 견뎌낼 수 있게 만들어져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후발 주자들과의 기술 격차를 벌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플렉스 캠은 폴더블에서만 가능한 새로운 촬영 경험을 줄 수 있게 해 일반 바형 폼팩터 폰과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특히 플립5는 전면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위도우'를 기존 1.9인치에서 약 3.4인치로 2배 가까이 키웠다. 기존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적어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에 따랐다.
삼성전자는 이날 부정맥까지 감지할 수 있는 갤럭시 워치6와 최초로 방수 방진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탭 S9 시리즈도 함께 공개했다. 플립5·폴드5는 8월 11일 국내 출시되며 8월 1일부터 7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가격은 갤럭시 Z 플립5가 139만9200원부터, 폴드5가 209만7700원 부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