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비스 중인 4개 지자체·민간 참여 협의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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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4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부산시를 비롯해 대전시, 제주도, 청주시, 강릉시, 군산시와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부터 대구시, 광주시, 인천시, 울산시 등 4개 광역자치단체와 ㈜티맵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아이나비시스템즈 등 3개 기업이 참여 중인 협의체에 6개 지자체가 추가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됐다.
도로교통공단이 개발한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는 기존 인프라 고도화만으로 제공 가능한 센터 기반 방식의 서비스로, 전국에 빠르게 구축 가능한 장점이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현재 일부 지역에서만 제공 중인 네비게이션 신호잔여시간 정보서비스가 앞으로 많은 운전자들이 접해볼 수 있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이 시스템이 도입된 곳은 대구시 250개소, 대전시 55개소이며, 다른 지자체들도 신호정보 개방을 위한 기술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밖에도 공단에서 운영 중인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를 기반으로 긴급차량 위치 및 경로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들이 사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운전자들이 첨단 교통정보제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이번 협력이 향후 자율주행차 상용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정보들을 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로 국민 교통안전과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