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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 아동친화도 조사서 과거 대비 ‘만족도 상승’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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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대희 기자

승인 : 2023. 10. 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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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아동친화도 조사결과 '가정생활·교육환경'군민 만족도 높아
반면 '낮은 참여·시민의식'등 아동의 권리교육·참여 관련 의견 수렴 다양화 필요
아동친화도시 만족도가 양호한 옥천군 전경/옥천군
옥천군청 전경./옥천군
충북 옥천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에서 '가정생활', '교육환경'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친화도 조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마련한 표준조사 도구를 활용해 아동권리 실태를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6가지 영역에 대해 파악한다.

옥천군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8세 미만 아동, 아동의 보호자,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옥천군민 1367명(아동 945명, 보호자 278명, 아동관계자 143명)이 응답한 결과를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2018년 이후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2018년도와 비교해 아동친화도 6개 영역에서 만족도가 모두 상승했다.

이 중 '가정환경'과 '교육환경'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옥천군이 먹는 물 공급확대와 농촌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특히 교육복지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확대, 오지 거주 학생 행복교육 택시 지원,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확대 등의 사업에 주력해 온 만큼 군민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참여와 시민의식'은 2018년도와 비교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음에도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나 아동의 권리교육과 참여, 의견 수렴 등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조사 결과는 향후 옥천군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을 설정해 구체적인 과업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초자료 활용되며 다음 달 22일 오후 2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에서 군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 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는 향후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성을 설정하고 4개년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아동, 아동의 보호자, 아동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토론회로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토론회 참여자(아동 70명, 보호자 20명, 관계자 10명)를 모집한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참여 관련 문의는 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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