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 디자인·커뮤니케션 등 색채학 결합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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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금실 원장이 이끌고 있는 세계색채심리학교는 전문강사 5명과 일반강사 30명으로 구성돼 색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학문을 연구하는 곳이다. 주로 △색채 디자인·색채 심리 △색채 커뮤니케이션 △색채 영·유아 심리 △색채 스토리텔링 △색채 뇌과학 심리 등을 다룬다.
한 원장은 "세계색채심리학교는 색상의 힘으로 세상의 빛을 전하고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을 치유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색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세워졌다"라며 "색채로 심리적 연관성을 찾아 심리치료에 활용하고, 주변의 고민을 풀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9년째 세계색채심리학교를 운영 중인 한 원장은 지난 4일과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아주 특별한 강연을 열었다.
세계색채심리학교 설립을 돕고 관련 학문을 알려준 멘토이자 스승인 이탈리아의 삼야 일라리아 디 도나토(Samya llaria Di Donato) 고대지식 진화학교 교수를 한국으로 초대한 것. 한 원장은 삼야 교수의 첫 번째 제자이다.
삼야 교수는 심리학·색채학에 대한 전문 지식을 결합해 개인과 기업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외에서 컬러 디자이너이자 컨설턴트, 비즈니스 코치로 활동 중이다.
또 '고대지식 진화학교'를 설립하고 색채 인식에 중점을 둔 철학적 운동인 '컬러소피아'의 창시자라고 한 원장은 소개했다.
한 원장은 "코로나19 사태 당시 유럽에서 열린 색채 치유 강연을 들으면서 강사로 강의했던 삼야 교수를 만나게 됐고, 그녀가 설립한 학교를 진학하게 됐다"라며 "이후 대한민국 1호 제자가 됐고, 삼야의 전반적인 교육을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동남아 지역에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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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교수는 "세상은 너무 다채롭고, 다채로운 세상 안에서 의미를 탐구하는 건 즐거운 일"이라며 "색을 공부하며 크게 관심 있는 분야 중 하나는 색상기호학으로, 이 부분에 관심이 많아 깊은 공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연 참석자들은 양일간 삼야 교수가 준비한 '빨간색, 초록색 등 색 파장에 따른 감정 변화', '색을 통한 내면 탐구' 등의 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원장은 "매년 한국에 삼야 교수를 초대하고 강연을 이어갈 것"이라며 "삼야 교수가 세계적인 색채의 종결자라 생각하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삼야 교수 학문을) 전달해 삶이 풍요로워지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6월 국내에서 다시 삼야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