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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20일 발표한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국 광공업 생산은 작년 3분기보다 2.0%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를 시작으로 4개 분기 연속 감소세다.
부산(-16.3%), 경북(-7.5%), 충북(-7.4%)은 의료·정밀, 반도체·전자부품, 전기장비 등의 생산이 줄어 감소했다. 경남(0.9%), 강원(0.5%), 울산(0.4%)은 기타운송장비, 의료·정밀, 자동차·트레일러 등의 생산이 늘어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인천(6.1%), 서울(5.2%), 광주(4.6%) 등이 늘면서 전국에서 1.9% 증가했다. 제주(-1.9%), 전남(-1.4%), 강원(-1.0%) 등에서는 감소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판매는 3분기 11개 시도에서 줄어 작년 동기보다 2.7% 감소했다. 전문소매점, 면세점 등의 판매가 줄어든 영향이다. 지역별로 제주(-6.4%), 전남(-5.9%), 서울(-5.5%) 등에서 감소 폭이 컸다.
수출은 메모리 반도체, 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9.7% 감소했다. 충남이 27.3% 줄며 가장 많이 감소했고 이어 전남(-25.4%), 세종(-23.2%) 등이 줄었다.
소비자 물가는 전기·가스·수도, 외식 등이 올라 모든 시도에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특히 9개 시도에서는 1년 전보다 3%대 상승했다.
고용률은 광주 1.4%포인트(p), 강원 1.3%p, 경남 1.2%p 등 12개 시도에서 전년 동기 대비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