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홍대 민생현장 찾은 경찰청장 “국민 평온한 일상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22010014372

글자크기

닫기

정민훈 기자

승인 : 2023. 11. 22. 13:2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올해 세번째 홍대거리 찾은 경찰청장
현장의견 청취…지역치안 상황 점검
"홍익지구대 중심 '경찰력' 집중 투입"
윤희근 경찰청장 현장방문
22일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를 방문한 윤희근 경찰청장이 민생 현장을 둘러보며 상인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경찰청
윤희근 경찰청장이 최근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청장이 서울 마포경찰서 관할인 홍대입구역 인근을 방문한 것은 올해로 세 번째다.

윤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홍대거리에서 이태진 홍대 소상공인번영회 회장을 비롯해 현장 경찰관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윤 청장은 우선 서울 마포경찰서장으로부터 홍대 클럽거리 인근에 위치한 인파관리시스템 CCTV에 대한 운용 현황을 보고받은 뒤 안전관리 시설을 점검했다.

이후 인근 상인, 현장 경찰관 10여명과 1시간가량 지역치안과 관련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태진 홍대 소상공인번영회 회장은 "최근 홍대거리 주변에 유동인구가 늘어난 것이 체감되는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지역 안전·범죄예방에 대해 경찰과 협업해 안전한 상권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며 "크리스마스 및 신정 연휴(토·일·월)가 이어지는 시기에 홍대에 인파가 몰릴 것이므로 상인들과 경찰이 잘 협력해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홍대입구역 인근은 유동인구가 급증해 인파 관련 안전사고, 범죄발생 증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홍대입구역은 전국 최대 상권이 형성돼 있어 다양한 연령층과 관광객들이 모이는 국내 최다 치안수요지 가운데 하나이다.

윤 청장은 "홍대입구역 주변 유동인구가 급증한 것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경찰에서도 관할 홍익지구대를 '중심 지역관서'로 선정해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라며 "내년부터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등 조직을 신설해 치안수요가 급증하는 곳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클럽 등 유흥주점에서의 마약범죄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 지역 상인분들도 최근 핼러윈 주간 때 동참해주셨듯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경찰의 단속과 예방 활동에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청은 내년부터 관리직·내근직을 현장 근무인력으로 전환해 전국 28개의 기동순찰대(2668명)를 신설할 계획이다.

기동순찰대는 범죄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범죄취약지·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가시적 위력순찰과 무질서 행위 단속 등의 임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윤 청장은 "국민 애로와 고충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오늘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은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생안정과 국민에게 평온한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