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재학생에 장학금과 고향식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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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고려대는 지난 23일 고려대 수당삼양 패컬티 하우스에서 '서영률 회장 장학금 기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이 기부한 장학금 중 1억원은 고려대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국적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른 1억원은 고려대 경영대학 학생들을 위해 쓰인다.
이날 행사에서 서 회장은 수혜자인 인도네시아 유학생 80여명을 초청해 타국에서의 학업 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 회장은 "인도네시아에서 회사를 설립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마음의 고향 고려대를 항상 잊지 않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모교의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직접 준비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수년 전부터 후배들을 위한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부터 장학금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했는데 이렇게 큰 장학금까지 쾌척해 감사하다"며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이곳에서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이번 장학금이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서영률 프라타마 아바디 회장은 1989년 인도네시아에서 프라타마 아바디를 설립해 현지 최대 규모 나이키 신발 OEM 제조자로 발전시킨 기업인이다. 일자리 창출과 외화 획득으로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한국 내 자재 소싱을 통해 수출 증대에도 공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