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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획량 급감에 오징어 어가 ‘울상’…어업인당 최대 3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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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3. 12. 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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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세종청사
사진=연합
해양수산부는 최근 어획량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징어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어업인당 최대 3000만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연근해 오징어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특히 작년 생산량(3만7000톤)은 2021년보다 40%, 최근 10년 평균보다 61% 감소했다. 올해 9월까지 생산량(2만8000톤)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줄었다.

이에 정부는 오징어를 주로 어획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근해채낚기·동해구중형트롤·연안복합 허가를 보유한 어업인 중 오징어를 주로 어획하는 어업인이다.

근해채낚기·동해구중형트롤 업종은 어업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연안복합 업종은 어업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금 융자 시 어업인은 고정금리(연 1.8%) 또는 변동금리(12월 기준 2.79%)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1년이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내년 2월 17일까지 수산업협동조합이나 Sh수협은행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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