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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구시 맑은 물 공급 위한 상생발전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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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김정섭 기자

승인 : 2023. 12. 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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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의 안정적인 식수공급망 기반 완성
권기창 안동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상생 방안 논의
안동시-대구시
권기창 안동시장(왼쪽)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생발전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안동시
경북 안동시와 대구광역시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생발전의 모델 구축에 나섰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상진·우창하·박치선·김창현 안동시의원은 지난 2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 맑은 물 공급과 관련한 지역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안동-대구 간의 맑은 물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은 지난해 11월 2일 체결됐으며 양 시의 관계자들은 지난 1년간 안동댐 맑은 물 공급과 안동-대구 간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번 만남은 그동안 협의한 내용에 대한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성사돼 그동안 논의된 안동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 방안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안동댐 원수 공급에 대한 상생협력금 일시금 200억원 안동시 지급 △낙동강 수계기금 활용, 매년 상생협력금 안동시 지급 공동 대응 △대구~신공항 광역철도 안동 연장 협력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안동 산업단지 조성 협력 △안동 농산물 대구 판매장 운영 및 판매 촉진 △안동시 축제·포럼 개최 시 문화예술 분야 등 교류 △대구시공무원 교육 및 연수 시 안동시 시설 활용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상생협력 요구사항 공동 대응이다.

시는 상생협약의 성과를 활용해 안동시민의 수도요금 대폭 감면과 함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배후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안동시가 중점을 두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낙동강 하류에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대가를 상생협력 기금과 사업으로 받음으로써 진정한 낙동강 상하류 교류협력시대를 열어 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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