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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29일 발표한 '외식배달비지수 작성 결과'에 따르면 외식 배달비는 3000원인 경우가 32.1%로 가장 많았다. 3000원을 포함한 3000원대는 47.3%를 차지했다. 2000원대는 30.9%, 4000원대가 11.3%로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중식 등 외국식 배달비는 2000원대가 37.8%로 가장 많았다. 치킨 등 간이음식과 한식은 3000원대가 각각 59.5%, 49.8%로 가장 많았다.
배달매출 비중은 간이음식(48.8%), 외국식(22.6%), 한식(11.6%), 커피 및 음료(7.0%)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업종 평균적으로는 배달이 24.5%, 매장이 75.5%로 매장 매출이 더 많았다.
12월 외식 배달비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3% 상승했다. 11월 상승률(3.9%)보다 0.4%포인트 높아졌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4.6%, 비수도권이 3.9% 각각 상승해 수도권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
통계청은 외식배달비 실태 파악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이달까지 매달 매장가격과 배달가격을 조사했다. 배달비는 배달로 외식을 주문했을 때 가격과 매장에서 외식을 주문했을 때 지불하는 가격의 차이로 산정했다. 거리 등 추가 할증비는 적용하지 않았다. 통계청이 배달비를 조사해 발표한 것은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