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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항공우주 업계 및 연구인들이 염원하던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우주항공 산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원년이 됐다고 축하하며 항공우주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혁신을 다짐했다.
이밖에도 △우주항공분야 핵심 소부장 공급망 확보 및 R&D 추진 △우주항공청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마련 △외국인력 등 항공산업계 인력수급 안정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항공우주산업은 한국형 전투기 KF-21 초음속 비행 성공, FA-50 말레이시아 수출,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서울 ADEX의 역대 최대규모 개최 등 값진 성과들을 기록했다. 지난해 항공산업 수출은 글로벌 항공 여행수요 증가와 국산 군용기 수출 확대에 힘입어 22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산업부는 설명헀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미래 우주항공 산업분야는 기업과 정부가 한 팀이 되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