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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세계보건기구가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외부 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 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군은 향후 3년간 '활력 넘치는 참여 도시' '머물고 싶은 힐링 도시' '웃음꽃 피는 안심 도시' 조성을 목표로 6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을 조성하고 노년층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세계보건기구의 가이드라인과 국제네트워크 회원 도시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어르신들은 물론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구례형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