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4회 연속 금리 동결 후 리스크 요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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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연준)의 4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 이후 금융시장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금융거래 관련 민생대책을 논의한 자리였다.
연초 자금시장 여건은 회사채 순발행 기조가 유지되고 크레딧 스프레드는 축소되는 등 전반적으로 원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 원장은 "대내외 잠재리스크 요인에 따라 자금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으므로 신용경계감이 있는 PF-ABCP 및 여전채 등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해야한다"며 "중국 경기회복 지연, 홍해사태에 따른 물류차질 등이 우리 경제와 국내 PF시장 등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증시 저평가에 대한 언급도 이어갔다. 이 원장은 "외국인 투자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주식을 꾸준히 매수하는 등 국내 증시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는 지속되고 있다"며 "국내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고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정부가 추진중인 여러 대책이 현장에서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밀착 모니터링·점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총선 관련 정치 테마주 등 시장테마 열풍에 편승하거나 SNS 등을 통한 투자 정보를 가장한 불법리딩 등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 원장은 설 민생안정대책 일환으로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과 금융회사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예방 요령 및 피해 시 대처방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금융권이 지작년 12월21일 제시한 2조10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