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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전투장비에 대한 후속군수지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각 군의 정비부대의 전투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국방부는 전투장비 부품을 자체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각 군에 산업용 3D프린터를 도입했다.
국방부가 3D프린터를 도입한 이후인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6만6871점의 부품을 자체 제작했다. 이에 따른 예산 절감은 약 65억원에 이른다.
특히 지난해 야전 정비부대까지 3D프린터를 확대 보급해 전년 대비 3D프린터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군에서 운용 중인 코브라 헬기용 감시장비 구성 부품과 소형 정찰드론의 몸체 등 총 606종 3만7179점의 부품을 제작했고, 16억원의 예산을 절약했다.
국방부는 이 밖에도 3D프린팅 기술력 향상과 확대 적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국방부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해병대에서 운용 중인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VV) 등 총 39종에 대한 금속부품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또 각 군의 정비창을 중심으로 도입됐던 산업용 3D프린터를 군수지원여단급 정비부대까지 확대해 총 29대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야전 현장에서 전투장비의 부품을 정밀하게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진규 국방부 장비관리과장은 "3D프린팅 기술은 전투 장비의 가동률을 높이고 국방예산의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3D프린팅 기술의 확대 적용과 전투장비 부품의 자체 생산을 통해 군의 전투준비태세 유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