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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노후보일러 교체사업 시행···가구당 6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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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4. 02. 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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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양산시청 청사./이철우 기자
경남 양산시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220대에 대한 설치(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가스 소비량 70kW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해당 보일러 설치 지원신청은 이날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받는다. 가구당 6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이다. 올해부터는 기본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와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보조금 신청은 세대원이 지원대상에 해당하면 동거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출하면 가능하다. 임차인(세대주, 세대원)이 지원대상인 경우 임대차 계약서와 지원 대상 증빙서류를 갖춰 임대인(주택소유주)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이나 등기우편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기후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양산시는 지난해에도 해당 사업을 추진해 가정용 노후보일러 2086대(저소득층 등 97대, 일반가정 1989대)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에는 60만원을, 일반가정에는 10만원을 지원했다.

이두영 양산시 기후환경과장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노후 보일러의 교체를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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